식약처, 광주?전라?제주 비무균의약품 업체와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라·제주 지역 비무균의약품 제조업체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의약 안심 정책'을 주제로 한 올해 정책이음 열린마당의 네 번째 자리로, 앞서 부산청(식품·축산물 HACCP), 대구청(가공식품 수출), 서울청(의료기기 제조)에 이어 광주청 관할 지역에서 비무균의약품 분야를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일반의약품 중 외용제제의 제형에 따른 제출자료 요건, 생약 주성분 제조원 추가 및 공급업체 관리 등 허가·심사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운영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GMP는 의약품이 적정한 제조 및 품질 기준에 따라 일관성 있게 생산·관리되도록 보장하는 체계를 말한다.

행사에서는 비무균의약품 제조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 관련 애로사항과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허가, GMP, 사후관리 등 분야별 식약처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1:1 맞춤형 현장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업체들은 평소 궁금했던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오유경 처장은 "규제혁신 전 과정에서 정책 수요자와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업계와 지역의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수도권이나 제약업체 거점 지역 중심으로 마련되던 소통의 자리가 우리 지역에서 열려 의약품 정책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식약처는 오는 24일 건강기능식품편(경인청), 25일 무균의약품 제조편(대전청)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현장 열린마당'에서 발굴된 정책 건의 사항과 논의 내용은 향후 식의약 제도 개선과 정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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