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을 줄 모르는 사람은 장사를 하지 마라”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분 좋은 웃음은 상대방에게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처세 철학의 선구자 데일 카네기(Dale Breckenridge Carnegie)의 성공비결은 간단하다. “불평하지 마라, 그리고 환하게 웃어라”이다. 가난과 실패의 고통에 움츠러들거나 늘 불평불만을 일삼는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은 없다. 고통스러운 상황을 만나더라도 조금만 견디면 반드시 지나가니, 그럴 때일수록 환하게 웃어야 한다. 행운의 여신은 늘 환하게 웃는 사람에게로 간다.
많은 부자들은 “부의 근원은 사람이다. 돈 벌 생각보다는 사람 벌 생각을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사람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과 미소다.
“낯선 사람에게 친절한 것은 천사에게 친절한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벌고 복을 구하는 최고의 지혜는 친절과 겸손이며, 달라이 라마도 자신의 종교는 친절이라고 했다. 친절과 함께 강조되는 것이 미소인데, 친절하면서 미소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다. 주위에 행복을 뿌리며 다니는 사람에게는 사람이 몰려들게 되며, 그 방법은 행복한 표정, 즉 ‘친절’과 ‘미소’ 하나뿐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은 밝은 얼굴이다. 밝은 얼굴은 상대방에게 무언가 모를 기쁨과 편안함의 에너지를 선사하기에 행운의 여신이 좋아하는 얼굴이기도 하다. 인생길에 궂은 비가 내려도 마음속엔 찬란한 태양을 비추어야 한다. 현실은 힘들고 어렵지만 눈부신 미래를 생생하게 꿈꾸고, 수천 번 넘어져도 웃는 얼굴로 다시 일어나 뜨겁게 일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돈과 연결되어 있다. 아침에 눈 떠 잠자리에 들 때까지 돈과 연결되지 않는 것은 없다. 돈은 에너지이며, 돈은 사람 속에 있다. 인간관계의 연결고리가 돈이고, 돈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온다. 가족이든 타인이든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 에너지의 흐름이 막혀 돈의 흐름도 막히게 된다. 관계에서 돈이 잘 순환하기 위해서는 누구를 만나든 친절하게 먼저 웃으면서 맞이해야 한다.
재물 운(運)이 들어오려면 무재칠시(無才七施) 중 하나인 밝고 환한 얼굴을 가져야 한다. 얼굴은 표정을 담는 거울이다. 표정이란 감정의 표현이며, 감정은 기분이자 곧 마음이다. 따라서 환하고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 기분과 마음이 절로 펴지고 모든 흐름이 원활해진다.
우울한 기분이 들 때 단 몇 분간 시간을 낼 수 있거든 화안명상(和顔冥想, 환하고 온화한 얼굴빛으로 마음을 집중하거나 고요히 하는 일)을 해보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란 느낌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생긴다. 여기서 순서에 주목해야 한다. 좋은 일이 생겨야 좋은 느낌을 갖는 게 아니라, 먼저 좋은 느낌을 가져도 좋은 일이 생긴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삶이 나아졌을 때 밝은 얼굴이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이 밝은 얼굴이 돼야 삶이 좋아진다.
기도성취(祈禱成就)의 비밀은 ‘이미 응답받았다는 기분에 흠뻑 젖어 드는 것’이라고 한다. 항상 좋은 일, 바라는 일이 달성된 기쁘고 신나는 느낌을 흠뻑 느껴야 하며, 그것이 바로 미소 짓는 밝은 얼굴이다.
어느 톱 세일즈맨이 자신의 탁월한 실적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누군가의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멈추어 서서 감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난 뒤에, 그 미소가 얼굴에서 사라지려 할 때 안으로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생각 없이 ‘무표정한 표정을 짓게 된다’고 말하지만, 이런 표정은 비즈니스에서는 치명적이다. 상대는 그런 표정을 보면 자신에게 뭔가 불만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 한 달 동안만이라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라. 일이 술술 잘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얼굴은 표정을 담는 거울이다. 표정이란 감정의 표현이며 감정은 기분이고 기(氣)의 상태다. 따라서 밝고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 마음과 기(氣)가 저절로 밝아지고 기운이 화창해져 모든 흐름이 원활해진다. 어두운 생각과 마음을 지우면 운명도 건강도 밝아진다. 부(富)를 부르는 가장 간단한 비결은 웃는 얼굴이다.
강상삼 소장
바른 재무설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