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농업기술’이 통권 700호(9+10월호)를 맞아 72쪽 특집호로 증면하여 발간했다. 이 간행물은 1966년 5월 ‘농업기술 속보’로 시작되어 1967년 2월 15일 정기 간행물 제1호를 월 2회 발간(회당 80만 부)한 이래, 농업 연구 성과와 기술 보급 사례, 작물별 재배 기술, 농업 정책 등을 전해 왔다.
1970년부터는 발간 주기를 월 1회로 조정하고 구독자 시선에 맞춰 지면을 강화했으며, 2023년부터 디지털 콘텐츠 소비 경향을 반영해 전자책을 제공하고 격월(회당 1만 8천 부 인쇄)로 발간 주기를 재편했다.
현재 전국 농업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관공서 등에 배부하고, 종이책 구독을 원하는 독자에게는 우편 발송도 제공한다.
700호는 하반기 농촌진흥청의 주요 역점과제 설명과 구독자 의견 수렴 등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수록물로는 누에 연중 생산 체계 구축, 제주 재래 흑돼지의 맛과 생산성을 갖춘 국산 품종 ‘난축맛돈’, 조생종 완전 단감 신품종 ‘킹스몬’, 대한민국 최초의 농림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4호 소개, 2025년 포도 부문 최고농업기술명인 신길호 포도 명인 인터뷰 등이 포함됐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기술’은 농업인에게는 성공 농사를 위한 지침서, 농업 연구자에게는 연구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창구이다.”라며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실용성 높은 간행물이자 연구와 현장을 잇는 매개로써 그 역할에 충실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식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