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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품목확대 및 품질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운영을 강화한다고 2026년 9월 2일 밝혔다. 필수 공급품목을 기존 55개에서 67개로 확대하고, 지난 8월 27일 품목선정위원회를 열어 호두, 브로콜리, 깻잎 등 임산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지방정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수시로 판매현황을 점검해 품목을 추가·조정할 계획이며, 공급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는 친환경농업협회가 보유한 생산·공급 정보를 제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업 전용 온라인시스템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 대표 민원접수 창구를 개설한다. 그동안 각 공급업체에 개별 문의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시스템 정비 후 10월 초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부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전체 29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 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업체는 사안에 따라 계약 중단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매월 지방정부, 공급업체, 친환경농업협회 등이 참석하는 사업 점검 회의를 열어 민원 대응과 품목별 공급현황·가격동향을 점검한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잇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이용자 중심 소통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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