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6년 9월 이달의 수산물로 전어와 향어를 선정했다. 전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과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가을철 고소한 맛을 살린 소금구이나 회무침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향어는 잔가시가 거의 없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보충에 좋다.
이달의 어촌여행지로는 경기 화성시 전곡리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충남 서천군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꼽혔다. 전곡리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독살체험, 요트체험, 입파도 섬투어 등을 즐길 수 있고, 선도리는 갯벌 체험과 낙조 감상이 뛰어나며 썰물 때 걸어갈 수 있는 쌍섬과 인근 글램핑장에서 여유로운 머무름이 가능하다.
해양생물로는 동해안과 제주 일부 해안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염생식물 남가새가 선정됐다.
노란색 꽃이 피고, 열매는 다섯 갈래로 갈라진 철퇴 모양의 가시를 가져 씨앗 확산에 유리한 구조다. 한방에서는 ‘백질려’라 불리며 약재로도 활용된다.
제주 차귀도에 위치한 죽도등대는 2015년 설치돼 6초마다 흰색 불빛을 내며 선박의 안전을 돕고 있다.
원래 1952년 주민들이 직접 세운 등대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천연기념물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형제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남면에 있는 여수 금오도 인근 준보전무인도서로, 섬 중앙이 갈라진 독특한 지형과 해식애,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 구조를 갖췄다. 상부에는 곰솔과 다정큼나무, 사철나무가 자라고, 해국과 참나리, 밀사초 같은 식물도 분포한다.
2023년 조사에서 왜가리, 노랑발도요, 바다직박구리 등 조류와 수달 배설물이 확인돼 생물 다양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선정 정보는 어식백세, 바다여행 누리집,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 등대와 바다,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