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26년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지난 15년간 국내 목재 관련 최대의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목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목재산업과 목조건축, 목재문화를 아우르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추진된다.
박람회에는 지방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등이 운영하는 전시관이 들어서며, 기간 중 정책설명회, 첨단 목재가공기술 국제세미나, 목조건축 심포지엄, 대학생 공개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반 국민을 위해서는 목공 DIY 체험, 편백 풀장, 목재 교구 플레이존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국민이 목재 이용의 장점과 정서적 효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국산목재는 단순한 원자재를 넘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탄소저장소재’이다. 목재산업의 육성과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통해 우리 숲을 자원으로 활용할 경우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을 자원화하고 지속가능하게 경영하기 위해서는 목재산업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박람회가 국산목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이용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