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2026년 8월 27일(목) 13:10~14:05(55분)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2026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습지보전,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약속’을 주제로 하며, 해양수산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다.
기념식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0명 이내가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대통령표창 1인, 국무총리표창 1인, 장관표창 2인),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시상, 기념사 및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가수 장필순과 제주 울림 뮤지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2023년 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오조리갯벌이 위치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오조리갯벌은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및 오조리 습지보호지역 소개,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전시, 제주의 조간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환경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그간 습지보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여수・고흥・무안・서산갯벌이 추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습지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습지보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