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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해남군 소규모 지진 반복 발생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2026년 8월 23일 오전 6시 43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지진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해남군 최대진도 Ⅳ가 관측되고 유감신고 2건(해남 1·신안 1)이 접수됐으나 피해신고는 없으며, 8월 14일 이후 규모 2.0 이상 지진 7회를 포함해 총 71회 소규모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06시 47분 계기진도 Ⅱ 이상 시·군·구에 재난문자(안전안내)를 발송했고, 최대계기진도는 해남 Ⅳ, 목포·무안·신안·영암·진도 Ⅲ, 강진·광산·나주·완도·장흥·함평 Ⅱ였다.


행정안전부는 금일 10시 30분 김용균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기상청·소방청·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군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상황과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지진은 직접적 피해 규모는 아니나 동일 지역에서 지진이 반복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경보를 격상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재까지 피해는 없지만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정보를 신속·정확히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은 지진 시 책상 밑으로 들어가 방석·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버틴 뒤 운동장 등 넓은 곳으로 대피하며, 지진해일 시 높은 곳이나 3층 이상 건물로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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