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는 2026년 7월 2일부터 새울 1호기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같은 해 8월 21일 원자로 임계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생성과 소멸 중성자가 같아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뜻한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총 98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증기발생기 점검 과정에서 내부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이 발견되어 제거했고, 해당 세관 재검사로 건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기기냉각해수계통 회전여과망 곡관부의 부착식 앵커 시공 불일치 12개소를 확인했으며, 이는 신월성 1호기 제9차 정기검사 후속조치로 전 원전 확대 점검 중 발견된 것으로 전량 재시공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12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