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안영철)은 내년 시행 예정인 공영항로 공공위탁 운영을 앞두고 운영계획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서해안의 공영항로 공공위탁 운영 대상 섬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9개 공영항로 중 내년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게 될 11개 항로의 17개 섬(보령시 녹도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민간선사에 위탁 운영해 온 공영항로를 공공위탁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취지와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내년 운항 일정과 운임체계,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고객 서비스 개선 사항 등 운영 계획을 안내한다.
또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이 실제 여객선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한 점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검토하여 즉시 반영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하고, 향후 공영항로 운영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