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2026년 8월 1일 대구 EXCO에서 '202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시상식을 열고, 초·중·고등부 각 1개 팀을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초등부에서는 부산지역 '혹씨'조(동성·강동·오륙도초등학교), 중등부는 대구지역 '허허허허허균'조(대건중학교), 고등부는 제주지역 '와락 놀람쪄잉'조(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이들 팀은 지난 3월 대회 공고 이후 전국에서 접수된 총 520개 팀 중 서면심사와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48개 팀과 경쟁했다.
본선은 7월 30일부터 사흘간 '202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은 ▲창작 공연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표현하는 '표현과제' ▲과학 원리를 활용해 구조물을 제작하는 '제작과제' ▲현장에서 즉석 제시된 과제를 재료와 도구만으로 해결하는 '즉석과제' 등 세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표현과제는 '엉뚱한 오디션'이라는 동일한 주제가 사전 공지됐지만, 각 팀이 전혀 다른 해석과 무대 연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외에도 금상(교육부장관상·산업통상부장관상), 은상(지식재산처장상), 특별상(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상),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 본선 진출 48개 팀 전원이 상장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