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경찰청은 7월 31일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유사 입장을 가진 10개국 관계기관과 함께 북한 IT 인력 관련 공동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주의보는 북한이 불법적인 사이버 활동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해외에서 IT 인력으로 위장 취업하는 등 국제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각국 정부 및 기관과 북한의 불법적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이번 공동주의보는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의보에는 북한 IT 인력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과 고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 및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