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7월 29일 오후,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주후쿠오카총영사관과 함께 일본 구마모토 지진 상황을 평가하고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8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여진이 160여 차례 이상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습니다. 조 기획관은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후쿠오카총영사관은 7월 2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은 일본 측 유관기관 및 동포 사회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