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4주년 축사 —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 한결같은 국내외 보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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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이 보험 전문지의 역할을 강조하며 업계 변화를 정확히 전달하는 언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허 원장은 최근 보험업계가 AI 기반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실손보험 개편 및 판매채널 제도 정비 등 다각도로 변화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매체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보험신문이 창간 24주년을 맞은 가운데, 허 원장은 이 매체가 국내 보험산업의 발전 과정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험 정책과 업계 현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건전한 산업 성장과 신뢰 제고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허 원장은 한국보험신문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성과로 아시아보험포럼을 꼽았다. 일본 보험매일신문, 중국 은행보험보와 함께 2006년부터 주최해 올해 19회를 맞은 이 포럼은 아시아 각국 보험 전문가들이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보험 전문 매체 ‘아시아인슈어런스리뷰(AIR)’와 협력을 새롭게 구축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허 원장은 국내 보험업계가 해외 시장의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보험신문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적인 정보 교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보험업계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건설적인 논의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결국 업계와 정책당국,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지속돼야 한다는 게 허 원장의 시각이다. 그는 한국보험신문이 앞으로도 정론지로서 보험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제언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험업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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