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AI 결제 시장, 알리페이 주도권 선점…3억건 돌파
중국 전자결제 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본격적으로 접목되면서 업계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알리페이, 위챗, 징둥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잇따라 AI 기반 결제 시스템을 내놓으며 차세대 인프라 경쟁에 불을 지폈다. 특히 알리페이는 최근 자사 플랫폼에서 AI 결제 건수가 3억건을 넘어섰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리페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I 기술이 탑재된 단말기 중 약 95%에서 이 같은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음성이나 대화만으로 주문부터 인증, 결제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알리페이는 토큰페이 서비스와 AI 지갑을 결제 시스템과 연동해 전방위적인 결제망을 구축했다. 이는 QR코드나 모바일 결제를 넘어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챗과 징둥도 뒤질세라 AI 결제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위챗은 기능형 지갑과 문서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3대 핵심 모듈을 기반으로 한 결제 지원 시스템을 출시했다. 징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