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중견기업 육성 ‘Rising Leaders 300’ 7기 모집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하고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지원 프로그램 ‘Rising Leaders 300’ 7기 모집에 나선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00억원 규모 금융지원과 금리 우대, 수출입·ESG·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중견후보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Rising Leaders 300’ 7기를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원과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1기부터 6기까지 총 147개 기업에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우대 금융을 지원하며 중견기업 성장 기반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7기 모집 기업은 우리은행의 사전 한도 심사와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억원의 금융지원과 함께 초년도 기준 최대 1.0퍼센트 금리 우대가 제공되며, 수출입 금융 솔루션과 ESG 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은 “이번 7기 모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 13개 비즈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산업별 특화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AI·반도체·이차전지 등 10대 첨단 산업 중심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AX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AI 기반 영업과 내부통제 고도화를 추진하며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