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5년 당기순이익 2조3028억원… “역대 최대 규모”

삼성생명, 역대 최대 실적 기록…건강보험 효과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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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 2조302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3% 증가한 수치로, 보험업계의 성장 동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보험손익이 9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79.8% 급증하며 실적을 주도했다. 특히 계약서비스마진(CSM) 손익이 1조1220억원으로 32.2% 늘어난 점이 두드러졌다. 반면 투자손익은 2조215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자산부채종합관리(ALM)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건강보험이 전체 신계약 CSM의 75%를 차지하며 성장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40 고객 유치와 상품 세분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총자산은 351조원, 자기자본은 65조원으로 재무 건전성도 확보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서비스 강화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태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완삼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의 성과가 보험 시장의 회복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건강보험 중심의 수익 구조 전환이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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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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