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설채현·이기우와 함께 ‘유기견보호소’ 사료 후원

D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과 배우 이기우와 함께 국내 유기견보호소 '빅독포레스트'를 방문해 사료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출시한 사회공헌형 보험 상품 '세이브펫 플랜'의 후속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세이브펫 플랜'은 반려동물 보험 가입 건당 1만원을 유기견보호소에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후원 대상을 은퇴견에서 유기견보호소로 전환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집중했다. 캠페인은 단순 기부를 넘어 유기견보호소가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유기견보호소의 가장 큰 고민은 매일 소모되는 사료 부족 문제다. 유기견 수가 늘어나면서 보호소 운영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기적인 후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DB손해보험은 사료 지원을 캠페인의 핵심으로 삼아 보호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캠페인이 반려동물 보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모델로 평가받으며, 다른 보험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설채현 수의사는 "지속 가능한 후원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설채현과 이기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험업계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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