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보험사 경영 전략 ②손해보험사] 현대해상, ‘100년 기업’ 향한 재도약 선언

2026년 보험업계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였다. 특히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재도약을 선언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내실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과의 신의를 다하는 믿음 있는 손해보험사로 자리 잡기 위해 자본력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현대해상의 주요 전략은 자본력 개선 및 수익성 확보, 본업 경쟁력 강화, 성과지향적 경영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 3분기 기준 지급여력(K-ICS) 비율이 179.8%로 2024년 말 대비 크게 개선됐으며, 보험계약마진(CSM) 배수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자동차 손해율 상승과 실손의료보험 손해액 증가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대표는 "불확실한 대외 변수에 치열하게 대응하며 자본력 개선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7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지금, 자본력 개선을 위한 결단과 실천이 현대해상의 다음 역사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현대해상의 이러한 움직임이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본력 개선과 본업 경쟁력 강화는 단순히 한 회사의 문제를 넘어 보험업계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고 평가했다.

현대해상은 향후 자본 건전성 관리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2026년 역시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전 구성원이 함께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더 큰 성장의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대해상의 노력이 보험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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