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전 세계 ‘FM 인텔리움’ 고객 보험 한도 대폭 확대

글로벌 보험사 FM, 데이터센터 산업 보장 한도 최대 7조원으로 확대

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이 데이터센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 한도를 최대 50억 달러(약 7조367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현재 데이터센터 산업 대상 보험 한도 중 최대 규모다. FM은 13일 이와 관련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FM은 지난해 출범한 'FM 인텔리움(FM Intellium)'을 통해 데이터센터 산업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전력 인프라 등의 수요 증가에 따른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 한도를 확대했다. FM은 데이터센터 보험 경험을 25년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1100개 데이터센터에 총 2500억 달러(약 368조4000억원) 규모의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말콤 로버츠(Malcolm Roberts) FM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FM은 지난 200년간 성장 산업의 고객들과 함께하며 새로운 리스크를 관리해 왔다"며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보호 접근 방식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뎀프시(Christopher Dempsey) FM 인텔리움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에 따른 보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FM은 이 핵심 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FM의 이번 보험 한도 확대가 데이터센터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보험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FM의 이번 조치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보험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FM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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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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