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관장 한성원)은 2026년 9월 15일 대통령기록관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기록보존소(알리야 무스타피나 소장)와 양국 대통령기록관리 분야 협력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2026.9.16.~9.17.)’를 계기로 추진된 기록관리 분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 디지털·전자기록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카자흐스탄 측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통령기록물 관리 전문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각국의 법령 틀 내에서 대통령기록관리에 관한 지식·기술·정보 교류와 공동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기록관리 정책·제도 우수 사례 공유, 양국 역사와 관련된 대통령기록의 디지털 사본 및 메타데이터 교환, 디지털 콘텐츠 및 전자기록의 생산·저장·장기 보존·보호 기술과 경험 교환, 상호 합의한 주제에 관한 공동 연구 수행·전시·학술회의·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은 서명일인 2026년 9월 15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유효기간은 5년으로 만료 6개월 전 어느 일방이 종료 의사를 서면 통보하지 않는 한 자동 연장된다.
한성원 대통령기록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앙아시아의 핵심 거점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기록문화 교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기록물의 생산부터 전자기록의 보존,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 교류와 최신 기술 공유를 통해 양국 대통령기록의 디지털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