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주요 품목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늘린다. 소고기는 평시 대비 1.3배, 돼지고기는 1.4배 공급을 확대하고, 계란은 수입란을 포함하여 양계농협 등의 평시 공급량 대비 2.4배를 늘려 공급한다.
또한 정부 할인 지원 및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을 활용하여 한우고기는 최대 50%, 돼지고기는 20% 내외의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4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추석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소비자들께서 뜻깊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도축 작업량이 늘어나는 만큼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