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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93개소 점검, 위험요인 개선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927건으로 전년(526건) 대비 크게 증가한 데 따라,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93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태를 합동 점검(6.29.~7.31.)했다. 점검 결과, 도로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 보강, 운전자 안전대책 등 총 508건의 개선사항이 발굴됐다.

주요 조치로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표지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표시 및 기·종점 표시 정비, 안내표지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이 포함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위험요인과 개선사항을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각 지역에서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현장의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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