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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푸드자원 스마트 재배, 연구기관·지자체·기업이 머리 맞대다! - 국립산림과학원, 노지·시설부터 AI 스마트팜까지…숲푸드자원 연구·실증 방향 공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026년 9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서 ‘숲푸드자원 스마트재배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숲푸드자원 스마트 재배 연구와 실증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산림연구원, 경상북도 영양군청, ㈜경농 미래전략연구소, ㈜포레스트벤처스, ㈜N.THING 등 지자체와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스마트 임산물 재배 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한 임가 소득 증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농업 분야는 2024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관련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반면 산림 식·약용자원 분야는 지형적 제약과 소규모·분산 경영 특수성 때문에 농업용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워 산림 현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스마트 재배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숲푸드자원 노지·시설 스마트 재배 요소기술 개발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노지 재배는 물관리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시설 재배는 음지성 산채류의 재배 적합성 분석과 기능성 성분 함량을 고려해 최적의 재배 조건을 설계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AI 기반 재배기술 표준화 및 그린바이오 소재 양산화 기반 구축, 어수리를 주력 품목으로 하는 산채류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 계획, 첨단 육묘기술을 활용한 우량 소득품종 생산·실증, 스마트팜 플랫폼을 활용한 작물 육종 기술, 숲푸드자원의 연중 안정 생산과 품질 표준화 기술 등 다양한 현장 적용 방안이 소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권해연 과장은 “임업 분야의 스마트 재배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숲푸드자원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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