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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년 아동학대 신고 63,166건,국민 인식 개선으로 지속 증가 추세

보건복지부는 2025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63,166건으로 전년 50,242건 대비 12,924건(2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국민 인식 제고로 인해 과거에는 신고되지 않았던 경미한 사례까지 적극적으로 신고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고된 사례 중 중복 신고 등을 제외한 아동학대 의심사례는 57,705건이며, 이 중 아동학대로 최종 판단된 사례는 23,648건으로 2024년(24,492건)보다 844건 감소했다. 학대 판단율은 41.0%로 전년 대비 11%p 하락했다.

학대행위자 유형을 보면 부모가 20,172건으로 전체의 85.3%를 차지해 전년(84.1%)보다 비중이 높아졌으며, 학대 발생 장소도 가정 내가 19,752건(83.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모 외 대리양육자, 친인척, 이웃·낯선사람 등의 비중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대 사례는 3,584건으로 전체의 15.2%를 기록했으며, 2022년 이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강화와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등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이 지속 추진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38명으로 2024년(30명)보다 8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1세 미만이 18명(47.4%), 6세 이하 영유아가 21명(55.3%)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 심층분석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9월 이후 구성·운영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위기지표를 활용한 아동 소재·안전 확인과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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