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6년 9월 2일 오후 2시 서울 시티타워에서 김현숙 인구아동정책관 주재로 시·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2명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가 같은 날 발표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보완 대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조사 및 보호 조치 과정에서 전담공무원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전담공무원들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 조사 거부 시 현장조사 방법 등 실무자 보호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 해소, 사례관리에 대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견 강화, 전담공무원 처우개선 및 전문성 확보 등 인력 운영 방안 등을 건의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장 대응 최전선에서 아동 보호를 담당하는 전담공무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현숙 인구아동정책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전담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가 오늘 발표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보완 대책」을 이행하는데 있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므로, 앞으로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