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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지역 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선정 결과 발표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9월 1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국무총리 주재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에서 최종 선정된 3개 대학은 2026년 교당 약 7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2030년까지 5년간 지원된다.

이 중에는 5극3특 공유대학 지원이 포함되며, 패키지 지원액 외에 학부교육 혁신을 위한 일반재정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200~300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부산대는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인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제조융합대학을 ’28에 신설하고, LG전자·한화 3사 등과 계약학과를 새롭게 설치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대학도 ’27에 설립하며, 양산캠퍼스를 산업 AI 전환(AX) 연구캠퍼스로 조성한다.

동남권 26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유대학을 통해 해양수도 융합전공을 공동 운영하며 북극항로 해운정책·금융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전남대는 첨단반도체와 미래에너지에 특화된 첨단융합대학을 ’28에 신설하고 기업 참여 강좌를 20% 이상 운영한다.

앰코 반도체패키징 공동연구소 모델을 삼성, 한국전력 등으로 확대하며, AI 단과대학을 대학원 중심으로 개편해 5년간 AI·AX 인재 4,655명을 양성한다. 서남권 27개 대학과 ‘성장엔진 U to B 연합’을 구성하고 공동팹·클린룸을 활용한 실전형 공동교육을 추진한다.

충남대는 중부권 4대 성장엔진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넥서스(NEXUS) 과학기술대학을 ’28에 신설하고 카이스트와 공동 거버넌스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운영한다. 넥서스 융합연구원에서는 산업 현장 난제 해결을 위한 개방형 연구센터를 구성하며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한다.

기존 공유대학을 성장엔진·AI 패키지형으로 확장해 공동 R&D, 창업,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선정된 대학에 대해 별도의 성과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공동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해 엄정한 성과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지원 연차별로 ‘투입-과정-산출·결과’ 단계를 점검하고 재정 지원을 성과에 따라 차등 배분해 대학의 체계적인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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