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도재영)은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보호구역의 노후 안내시설 정비와 산림생태계 기능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법」에 따라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구역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보호구역별 생태적 특성과 보전가치를 고려해 시설 정비와 생육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보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 충북 충주시 망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해당 구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주와 단양 약 40ha에 기능증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과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미래세대에 이어주기 위한 중요한 보전지역"이라며, "보호시설 정비와 생태적 기능 증진을 통해 보호구역의 보전·관리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