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는 국민이 제안하고 선정한 갈등 의제의 해법을 국민이 직접 만드는 ‘국민 대토론회’를 오는 9~10월 총 7회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7~8월 권역별 현장 토론회에 이어 전국 각지의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갈등 의제별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현장형 국민대화’의 최종 토론회다.
통합위는 지난 4~5월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국민통합(cohesion.or.kr)'을 통해 4천여 건의 제안을 접수한 뒤, 1만여 명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와 국민패널 온라인 토론을 거쳐 4개 분과위원회별 최종 의제를 선정했다.
의제는 정치적 양극화와 극단적 진영 논리 완화, 부동산 및 주거 안정화, 청년 세대 자산 격차 완화 및 고용 회복, 정서적 위기·학교 밖·이주배경 청소년 안전망 구축이다. 7~8월에는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열어 현장 문제의식을 확인했으며, 분과별로 정치 4회, 양극화 4회, 세대젠더 2회, 경청소통 4회가 진행됐다.
9~10월 국민 대토론회에는 갈등 당사자와 권역별 토론자 등 대표성 있는 국민패널이 참여해 실질적 정책 제안을 도출한다.
일정은 (정치) 9.15./국회입법조사처, (양극화) 9.3./서울코엑스, 10.1./서울백범김구기념관, (경청소통) 9.14./서울글로벌센터, 9.29./경기고양킨텍스, (세대젠더) 9.29.(2회)/서울AT센터에서 총 7회 열린다.
도출된 정책 제안은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공개되며, 소관 부처에 전달해 제도 개선과 법령 개정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이석연 위원장은 "국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의제를 출발점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해왔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고 공감대 높은 갈등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모두의 국민통합(cohesio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