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홈쇼핑 방송 등을 통해 판매 지원하는 ‘도약마켓’ 사업의 지원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참여 홈쇼핑사를 기존 7개 TV홈쇼핑사에서 TV‧데이터홈쇼핑 포함 12개사로 늘린다고 2026년 8월 31일 밝혔다. 올해는 총 4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홈쇼핑 입점과 방송 판매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
지난해 7개 TV홈쇼핑사가 참여해 전남과 경북 지역 21개 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도약마켓’은 49회 방송을 통해 약 8억 9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일부 제품은 방송 중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국 단위로 확대돼 한우, 간고등어, 고춧가루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지난 21일 NS홈쇼핑에서 재일영농조합법인의 제주단호박 판매를 시작으로, 24일 과일드림의 사과, 31일 신세계쇼핑에서 한울찬의 전복 방송이 예정되는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맞춘 짧은 영상과 구매후기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판매를 병행하는 새로운 지원 방식도 도입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홈쇼핑 진입 경험이 없는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업체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종 41개 지원 대상 기업은 이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올 4분기에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을 고려해 선정된 상품에 대해 크리에이터 연계 온라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