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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부문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위한 인력 확충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2026년 8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중앙부처 개인정보 보호 전담 인력 확보를 위한 다수부처 수시직제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31개 중앙행정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전담인력 54명(증원 39명, 재배치 15명)이 확충되며,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정부 차원의 전담 인력 확충이다.


최근 공공기관 해킹·유출 사고 반복으로 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2월 공공부문 653개 기관 조사에서 기관당 담당인력 평균 1.9명 중 전담은 0.7명에 불과함을 확인하고 6월 직제 요구서를 제출하는 등 추진해왔다.

직제 개정은 기관별 처리 규모·민감도를 고려해 차등 배치한 것이 특징으로, 행안부·국토교통부·법무부·경찰청·질병관리청 등에 집중 보강하고 재외동포청·국가유산청 등 전담인력 없던 14개 기관에도 새로 배치했다.


이로써 중앙부처 전담인력은 기관당 평균 1.1명에서 2.1명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개인정보위는 지자체·공공기관·교육청 등 다른 공공부문에 대해서도 인력 확충을 추진 중이고 실태점검과 처우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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