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8월 25일 차세대 로봇·인공지능(AI) 경쟁력의 핵심이 될 ‘K-문샷 AI 휴머노이드 미션’ 로드맵(안)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로봇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부품·완제품 제조 등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로드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이 정부 주도 대규모 투자로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국내 제조 역량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대표 K-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AI 모델과 핵심 부품 개발부터 실증, 양산까지 산학연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여준구 K-문샷 AI 휴머노이드 미션 총괄관리자 PD가 로드맵(안)을 발표하고, ‘Next-X 휴머노이드 챌린지’ 등 신규 지원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미션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데이터 확보, 산학연 협력기반 마련, 연구성과의 산업화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미션 성공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산학연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로드맵(안)을 보완·고도화할 방침이다. 수정·보완된 로드맵(안)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다음 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