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9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 ‘차르다시(Csárdás)-헝가리의 나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헝가리 전통춤 ‘차르다시’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 서로 다른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무대다.
‘차르다시’는 헝가리의 결혼식, 축제, 무도회 등에서 세대를 거쳐 전승된 전통 춤으로, 공동체의 소통과 즉흥성이 특징이다.
공연은 18세기 트란실베니아의 선술집을 배경으로 시작해, 베르분크 군인의 춤, 쇼모지 목동춤, 라바쾨즈와 머초 지역의 다양한 춤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보여주며, 느린 ‘라슈 차르다시’에서 점차 빨라지는 ‘프리시 차르다시’로 이어지며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해 배워볼 수 있는 헝가리 전통 춤 문화 ‘탄츠하즈(Táncház)’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차르다시 의상과 영상, 사진자료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헝가리 춤 문화를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9월 4일 19시 30분, 9월 5일 14시와 17시 30분, 총 3회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