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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와 함께 만드는 보건의료정책 위해 청년 보건의료인 간담회 첫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6년 8월 23일 서울에서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청년 보건의료인 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전공의 대표와 약사·간호사 대표 등 10명의 청년 보건의료인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년 세대의 참여와 대표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나 인구구조 변화 등 미래 환경에 대비한 인력정책 마련과 함께,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련 및 근무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의사 대표는 전공의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지적하며 전공의법의 실효성 확보와 수련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치과의사와 한의사 대표도 전공의 제도 운영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공의법 적용 확대를 제안했다. 약사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다제약물 관리 서비스 강화와 통합돌봄 연계를, 간호사 대표는 개정된 「간호법」 하위법령 마련 시 청년 간호사의 의견 반영을 주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2026년 10~11월 중 차기 간담회를 열어 청년 보건의료인의 정책 참여 방안 등 구체적인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청년은 보건의료의 미래이자 정책 파트너”라며,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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