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 8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기후에너지 분야 인재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중심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 ‘채용 상담관’에는 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과 연구소 등 100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채용 제도·계획을 소개하고 1:1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대기업 11개사, 중소·중견·스타트업 22개사, 공기업 20개사, 연구소 13개사, 온라인 34개사로 구성되며, 이력서 진단·모의 면접 등 맞춤형 취업 진단도 운영된다.
‘혁신인재포럼’에서는 에너지 인력양성 우수성과 시상(장관상 5점 등 총 11점)과 함께 기후에너지산업 인력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 MOU가 체결된다. 협약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방정부(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충청북도), 선도기업(삼성물산, GS건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비나텍, 신성이엔지, 에코프로, 태웅)이 참여해 차세대 전력·재생에너지·원자력 등 지역 중점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일자리 밋-업’에서는 전문가 취업 특강, 주요 기업 채용 설명회(SK이노베이션, 한국원자력연료 등 6개 기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인사이트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한편 부처는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11월 17일까지 3개월간 온라인 채용 상담관(www.saramin.co.kr)을 운영한다.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재생에너지, 차세대 전력망 등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완성하는 핵심은 결국 ‘인재’에 있다”라며, “녹색 대전환을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