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6년 '고객 중심 혁신' 전략 발표
우리은행이 2026년 경영 방향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조직 혁신과 고객 중심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우리은행은 자산 리밸런싱과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삼성월렛머니와의 협력 및 원비즈플라자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조직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본부 사업그룹 재편과 영업 VG제도 폐지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2026년 우리은행은 고객 확대, 수익 강화, 미래 성장, 책임 경영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접점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금융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시재관리기 도입과 전 업무 매뉴얼화를 통해 업무 효율과 내부 통제를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개인 절대평가 도입을 통해 인사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조직 내부 혁신에도 주력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우리은행의 이러한 전략이 금융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이 향후 금융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은 금융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우리은행의 혁신 노력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올해를 금융 시장 내 경쟁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 정진완 행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위한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