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신청 시스템 오픈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화생명은 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모바일 화상상담으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고객은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부터 서류 작성까지 전 과정을 한 번의 통화로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상담사와 영상통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고객,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 계층도 고객센터 방문 없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고객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신분증을 준비한 뒤 전용번호 1522-6633으로 전화하면 화상상담 신청 알림톡을 받게 된다. 알림톡 내 모바일 화상상담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상담사와 연결돼 고객센터를 방문한 것과 동일하게 유동화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뿐만 아니라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계약 변경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 역할도 수행한다.
김락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험 상품을 통해 노후 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55세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은퇴 시점과 국민연금 수령 전 발생하는 소득 공백 구간에 노후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시 중단과 재신청이 가능하고 유동화 비율과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경제 상황에 맞춘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