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iM금융그룹 사외이사 맞춤형 연수 실시

# iM금융, 사외이사 역량 강화에 팔 걷어…금융연수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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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이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국금융연수원과 손잡고 사외이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그룹 및 계열사 사외이사 35명이 참여하며, 7월 16일부터 월 1회씩 총 4일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금융권 특정 그룹의 사외이사만을 겨냥해 별도로 설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최근 금융업계를 관통하는 핵심 화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전환 전략과 전망,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금융회사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AI 확산과 디지털자산 시장 변화, 복합 리스크 확대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이사회 차원의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외이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포함돼 폭넓은 시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외이사들이 AI와 디지털자산 같은 미래 핵심 이슈에 대한 통찰을 넓혀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강래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통찰력이 더 독립적이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이사회의 전략적 판단과 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이번 연수가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iM금융그룹은 2024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사외이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금융연수원과의 협업은 이러한 노력을 한층 체계화한 것으로, 이사회의 지배구조 선진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사외이사 전문성이 기업의 장기 성장과 리스크 관리에 직결되는 만큼, 이 같은 맞춤형 연수 모델이 다른 금융사로 확산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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