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소비자 보호’ 강화 중심 조직개편 단행

생명보험협회가 2026년 1월 2일부터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개편의 핵심은 보험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모집질서관리팀과 심의팀을 통합해 자율규제부를 신설했다. 보험 상품의 불완전 판매 방지와 사전 심의 강화를 통해 보험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소비자 민원 처리와 관련된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민원서비스팀을 신설해 보험 가입자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북 지역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호남지역본부 산하에 전주지부를 추가로 개설했다.

조직 개편과 더불어 주요 인사도 결정됐다. 자율규제부장에는 박원석, 감사실장에는 류종석이 임명됐다. 영남본부 지역본부장으로는 조정명이 발령됐으며, 민원서비스팀장에 윤인효, 전주지부장에 박정훈이 각각 내정됐다.

이번 개편으로 생명보험협회의 조직 체계는 4본부 12부 1실 21팀, 4지역본부 3지부로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보험 시장의 신뢰 회복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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