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보험 비교 쉬워진다…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 개선

금융당국, 고령자 보험·연금ETF 비교공시 강화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금융당국이 소비자 편의를 위한 비교공시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고령층 대상 보험상품과 연금저축상품의 정보 공개를 확대해 보험 가입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손해보험협회 등 7개 금융협회와 협력해 '금융상품한눈에', '통합연금포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4924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82.7%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마련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 ▲고령자 보험상품 비교정보 확대 ▲연금저축상품에 ETF 추가 ▲모바일 환경 최적화 ▲지역별 예금상품 정보 세분화 등이 포함됐다. 현재 간병·치매보험 등 고령자 상품 정보가 부족해 소비자 선택이 제한되는 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FC들이 고령자 고객 상담 시 더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노후 준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비교공시 강화가 판매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소비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보험상품 정보 비대칭이 완화되면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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