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이 청년 세대의 시각을 반영한 상품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협동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흥국생명은 이화여자대학교 내 보험학회와 손을 잡고 신규 상품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 젊은 소비층의 수요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프로젝트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보험학회(EIS)' 소속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단순히 이론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흥국생명의 상품 개발 부서 실무진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보험상품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세부적인 개발 공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고루 경험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배양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산학협력 일정은 지난 8일 개최된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팀별로 나뉘어 정기적인 연구와 토론을 거쳐 참신한 보험상품 모델을 설계하고, 최종 발표회에서 결과물을 제안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들을 향후 상품 전략에 적극적으로 투영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가 필요로 하는 보장 내역과 서비스 형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검증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실제 신상품 개발 과정에 연계해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인재 확보 기반도 다진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학생들에 대해서는 향후 기업 채용 전형 시 연계해 검토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최종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라며 “고객 중심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