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고유가 시대, 자전거로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라는 주제로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자전거를 이용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공모전 작품은 6월 9일(화)부터 7월 28일(화)까지 ‘자전거 행복 나눔 누리집(www.bike.go.kr)’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숏폼)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일상 속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거나 교차로·도로 안전 운행, 자전거도로 통행 가능 교통수단, 보행자 또는 자동차와의 공존 등을 주제로 일반인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3인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관계 전문가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 가능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소통24’ 누리집을 통한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분야별 입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 행복 나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27년도 자전거의 날’ 관련 행사 등에 각종 홍보물로 제작되며,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안전교육플랫폼과 학교 안전 지원 시스템 등에 게시된다. 또한 공공기관 홍보, 교육,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한 어린이가 자전거를 배우는 모습을 담은 ‘조심 조심!’이 사진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영상 부문에서는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이 대상을 차지했다. 기존 수상작들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자전거 행복 나눔 누리집 또는 앱에서 상시 감상할 수 있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한 작품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자전거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자전거 타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