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건강고지 세분화한 ‘NH5.N.5굿플러스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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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건강 상태에 따른 가입 기준을 대폭 세분화한 신형 건강보험을 내놨다. 기존에는 단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져 일부 고객이 가입에서 배제됐지만, 이번 상품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여러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고객층도 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계약 유지 기간 중 사고가 없는 고객을 위한 전환 제도도 눈길을 끈다. 일정 기간 무사고로 계약을 지속하면 보다 완화된 건강 고지 유형으로 갈아탈 수 있는 ‘무사고 전환제도’가 적용됐다. 이는 장기 보험 가입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보험사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보장 범위는 실제 진료 수요가 높은 치료 항목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확산으로 증가하는 ‘거북목’, ‘VDT증후군’ 같은 현대인 생활 질환을 겨냥한 ‘디지털생활질환통합치료비’가 새롭게 포함됐다. 아울러 질병MRI 검사비, 신경차단술 치료비, 시청각 질환 수술비 등 병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비용에 대한 보장도 확대됐다.

여성 고객의 관심이 높은 갑상선 질환에 대한 보장도 추가됐다. 갑상선암 진단과 수술은 물론 호르몬 치료, 방사성동위원소 치료까지 포괄하는 ‘갑상선질환통합치료비’를 신설해 치료 전 과정을 지원한다.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제도도 마련됐는데,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만남할인’과 장기 유지 고객을 위한 ‘장기유지할인’이 대표적이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는 이번 상품이 단순한 담보 확대가 아니라 고객의 실제 치료 흐름과 의료 이용 패턴을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건강 고지 체계의 유연화가 보험 가입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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