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GA협회, 2026년 우수인증설계사 2만6591명 선정

# GA 업계 우수인증 설계사 2만6000명 돌파…전문성 인증 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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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전문성 인증 체계가 한 단계 도약했다. 보험GA협회는 지난달 28일 ‘2026년 GA 소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총 2만6591명을 확정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2만6000명 선을 넘어선 수치다. 선정 기준에는 소득 수준과 근속 기간, 계약 유지율, 소비자 보호 실적 등 다양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올해 인증 인원은 전년 대비 4331명(19.5%)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제도에 동참한 회원사도 53개에서 59개로 늘어나면서 GA 업계를 대표하는 공인 인증 제도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5년 이상 연속 인증을 유지한 ‘GA 명장’은 5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233명(31.1%) 증가한 수치로, 장기간 고객 보호와 전문 영업 역량을 갖춘 인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9년 연속 인증을 유지한 설계사도 657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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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증설계사 선정을 통과하려면 동일 회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해야 하며, 생명·손해보험 통합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2025년 기준 연소득 4500만원 이상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불완전판매나 모집질서 위반, 보험사기 이력이 없어야 한다. 2025년 말 기준 전체 GA 소속 설계사 31만5620명 중 올해 인증 비중은 8.42% 수준이다. 인증 참여 회원사 소속 설계사 19만3121명 기준으로는 13.77%가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인증을 받은 설계사들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명함과 청약서, 가입설계서, 증권 등에 인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보험GA협회는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실무 중심 콘텐츠를 제공해 보험업계 제도 변화와 준법·소비자보호 이슈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인증설계사와 GA 명장의 성공 사례를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발굴해 업계 공동 학습 모델로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제도 시행 1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포럼도 추진된다.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활동해 온 우수인증설계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 제도가 보험소비자 보호와 건전영업 문화를 상징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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