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분기 순익 534억원… 건강보험 중심 체질개선 성과

올 1분기 미래에셋생명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534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66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건강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운용 수익 개선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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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상품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1분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10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6% 증가했다. 건강보험을 앞세운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계약 CSM은 1507억원으로 6.8% 늘었고, 보장성 CSM은 9.7% 성장했다. 보장성보험 CSM의 전체 구성비는 91.3%에서 92.0%로 높아졌으며, 건강상해 CSM도 1152억원에서 1278억원으로 확대됐다.

변액보험과 퇴직연금 부문도 수수료 기반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변액보험 적립금은 13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0% 늘었고, 관련 수수료 수입은 143억원으로 15.7% 증가했다. 글로벌 MVP 적립순자산은 3조9000억원,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117.8%로 집계됐다. 수익성 높은 보장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수수료 수입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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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지표도 안정권을 유지했다. 1분기 지급여력(K-ICS)비율은 167.2%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은 2조4118억원, 총자산은 32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보유계약 CSM은 2조150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5% 증가해 미래 이익 체력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계약 유지율도 개선돼 13회차 88%, 25회차 75%를 달성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도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확대와 연금시장 공략을 이어가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및 자산운용 체계 효율화를 통해 수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이 보장성 상품 중심의 체질 개선이 실제 이익 성장으로 연결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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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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