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전국 8개 고객 창구서 ‘텍스트 상담서비스’ 운영

# DB생명, 전국 주요 지점에 음성→텍스트 변환 상담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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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이 전국 8개 지점 고객 상담창구에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적용한다. 직원의 음성 안내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해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청력이 약한 고령층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상담사의 구두 설명이 동시에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된다는 점이다. 고객은 자신의 이해 속도에 맞춰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복잡한 보험 약관이나 조건을 설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해 소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 상품 특성상 전문 용어와 숫자 정보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시각적 정보 제공이 상담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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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이 단순한 편의 증대를 넘어 금융 소외 계층을 포용하는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음성 정보를 텍스트로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민원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된다. DB생명은 향후 이 시스템을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업계 전반으로 볼 때, 이 같은 디지털 기반 상담 지원 시스템은 금융사들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대면 상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술 도입은 향후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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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소비자가 차별 없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가 타 보험사로 확산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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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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