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는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이 기간 동안 NH농협손해보험이 대회장 내에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은 현장에서 보험사의 디지털 콘텐츠 채널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협손해보험은 부스에서 자사 유튜브 채널 ‘왕구랜드’의 구독과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유도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전달하고,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고객 소통 전략을 실증적으로 시험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며 고객 반응을 끌어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보험사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대중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내실 중심의 이미지가 강했던 보험사들이 골프 대회 같은 대중적 스포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소비자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디지털 채널과 연계한 이벤트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길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문화적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단기적 홍보를 넘어 장기적 브랜드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