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생명보험협회는 최근 2025 회계연도 2월 말(2025년 4월 1일~2026년 2월 말) 기준 생명보험 사업 개황을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내 41개 생명보험사 합산 개인보험 신계약(누계) 건수는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기준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반면, 금액은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 종류별 2월 단월 신규 계약 실적을 보면 개인보험이 4조3248억엔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개인연금보험은 7527억엔으로 0.3% 감소했으며, 단체보험은 2188억엔으로 60.9% 급감했다. 2025년도 누계(25년 4월~26년 2월) 기준으로는 개인보험이 50조4673억엔으로 5.6%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연금보험은 8조2904억엔으로 1.0% 감소했다.
보유계약 규모는 2월 말 기준 개인보험이 778조7517억엔으로 0.1% 소폭 하락했고, 개인연금보험은 107조7984억엔으로 3.2% 증가했다. 또한 2025년도 기간 중 순증 금액은 개인연금보험이 3조6555억엔, 단체보험이 4조9270억엔을 기록한 반면, 개인보험은 2385억엔 순감소를 나타냈다.
수지 측면에서는 수입보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약환급금 확대가 두드러졌다. 2025년도 누계 수입보험료는 34조6534억엔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지출 항목 중 보험금 지급은 7조8073억엔으로 5.2% 감소했다. 반면 해약환급금은 11조4939억엔으로 6.2% 증가했다.
특히 2월 단월 기준 해약환급금은 전년 동월 대비 39.3% 급증한 1조1369억엔으로 나타났다.
주요 자산 운용 현황을 보면 총자산 중 유가증권이 328조1260억엔으로 전체의 80.9%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이어 대출금이 26조8310억엔(6.6%), 금전신탁 14조7915억엔(3.6%), 현금 및 예적금 6조8922억엔(1.7%)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