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의 조기 개통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박완수 캠프가 내년 상반기 중 경남 구간 부분 개통이 가능하다고 밝힌 데 대해, 국토교통부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완수 캠프는 창원 마산역에서 부산 강서금호역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정부 간 실시협약 변경 논의가 진행 중이며, 관련 절차와 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부분 개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부분 개통과 전체 개통 시기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사항으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전~마산 전체 구간 개통은 낙동1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당 터널의 피난연결통로 시공 문제가 원인으로, 정부는 올해 2월 구성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대책 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낙동1터널을 제외한 시공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서는 부분 개통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부분 개통을 위해서는 정부와 사업시행자 간 체결된 실시협약 변경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조속한 개통을 위해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