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우기 대비해 송전선로 건설 현장 점검, 재해 방지 준비상황 확인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6월 2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10공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재해 방지 현황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월 중·하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를 앞두고, 최근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구간의 토사유출 문제 등과 관련해 현장의 안전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부는 이날 현장에서 산지 허가지 외 토사유출이 발생했던 곳의 긴급 복구 및 영구 복구 공정 현황을 살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인근 민가 등에 토사가 추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 상태와 사면 안정화 조치 등 방재 대책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소작업이 많은 송전선로의 특성을 고려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상태도 점검했다. 헬기 운반 및 고소작업 시 현장 조종·감시 체계,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 상태, 외국인 근로자의 소통 관리 등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했다.

이재식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망정책관은 “최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공사 과정에서 토사유출 등 대외 우려가 있는 만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보강 공사와 재해 대비가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전과 시공사, 감리단 등이 합심해 현장 순찰조를 운영하는 등 우기철 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리스크 근절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장사무실에서 인사말과 함께 토사유출 및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헬기장과 403호 철탑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지속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재해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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